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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수기 3장을 공부하면서.. |
| 글쓴이 : 영짱 날짜 : 13-08-22 08:59 조회 : 2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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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수기 3장을 거의 다 공부한 것 같은데요,
전체의 내용은 레위지파의 계수와 직무에 관한 내용입니다. 본문에서 시작과 끝부분에 모든 이스라엘의 초태생을 대신하는 레위인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3:12-13; 41-45) 이것을 말씀하시면서 공통적으로 '나는 여호와라'는 표현을 쓰고 있어요(13, 41,45절). 그래서 저는 이 표현에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나는 여호와라 = 언약을 신실하게 성취하시는 하나님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근거는 아래와 같은데요, -> '나는 여호와라' 이것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그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신 것의 증거가 이스라엘 자손이 국가로 형성된 것과 또 압제당하던 애굽 치하에서 구원해주신 사실인 것이다. 그리고 또 남은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땅을 주시려고 지금 진을 정비하고 계시는 것이다.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은 결국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통해서 다윗 왕을 나게 하시고 그의 후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한 복음을 완성하셨다. 이는 실로 창3:15에서 말하는 "여자의 후손"인 것이다. 바울 역시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고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4:4-6) 라고 말하는 것이다... 저는 맞다고 생각하고 묵상을 펼쳐봤는데요.. 목사님의 견해는 어떠한가요? 성경에 '나는 여호와' 라는 표현이 특히 시내산 언약시 율법과 규례를 받을 때 많이 사용된 것 같은데요.. 명확히 연결이 안되서 여쭈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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