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S 2학기 일곱번째 모임(종강모임) - 11월 23일   글쓴이 : 정순광     날짜 : 15-12-03 16:40     조회 : 1213       트랙백 주소 : http://rtst.org/ver2/bbs/tb2.php/university/83 시간 : 11/23 pm 1:00-4:00 장소 : 학생회관 2층 참여 : 서진욱 (신4) 말씀 : 약 4,5장 - 4장 후반부에서 형제중에 부한자들을 위한 권면 , 물질을 가지고 있되 하나님과 상관없이 계획을 세우거나 그것을 추구하는 것을 하나님보다 더 추구할 때 위험을 얘기 했습니다   - 그리고 그다음에 세상에 부한 자들에 대한 경고를 주고 있습니다. - 행여나 성도들이 안믿는 부한자들을 시기하거나 부러워 하는 것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 그럴 때 하나님보다 부를 위한 헌신이 나오게 되고 하나님을 이용할수도 있고 많은 분쟁과 어려움들 하나님의 뜻이 가장 높은 추구해야할 대상이 아니라 세상 물질 성공 이런 것을 주로 삼을수 있습니다.   - 이것이 바로 우상숭배 입니다. - 하나님보다 더 마음 깊은 곳에서 갖기를 원하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 가룟유다도 사실은 정치적인 메시야를 추구했고, 예수님이 행한 모든일을 감탄했습니다. - 그러면서 ‘이정도면 충분하다.’ 그러니까 예수님 말씀하신 것들이 즉 죽으로 오셨다는 말이 걸리게 되고 못마땅해 했습니다.   - 그래서 생각을 끝내 버리지 못하고 예수님이 그 길을 고집하시자 마지막에 예수님을 버리게 된 것입니다.   - 가룟유다가 예수님의 12제자속에 들어가 있는 것은 우리에게 굉장한 경고를 주시는 것입니다.   - 마태가 예수님의 12제자에 들어가 있는 것도 굉장히 좋은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 예수님은 버린받은 자들도 예수님의 제자로 삼으십니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줍니다. 그래서 죄인들이 마태를 보면서 예수님께 나올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우리는 가룟유다를 보면서 위기적인 그러한 방향을 가룟유다가 잡고 있고 그 길로 가지 말아야 함을 보게 됩니다. - 세상 부귀 영화를 추구하는 것이 바로 가룟 유다가 바라 보았던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우리가 가르치는 메시지의 흐름이 그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바로 잡아줘야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고 그러한 말씀을 올바로 가르치는 지도자들이 필요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 . . 하나님께서 2012년에 신학생들에 대한 마음을 주시고 ACTS로 인도하셔서 4년간 ACTS 모임을 섬길수 있었습니다. 방학을 제외한 학기기간에 거의 매주 월요일에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신일교회 중고등부 "로뎀 모임"에서 신학교로 간 형제들이 중심이 되어 모임을 시작하였고 또한 새로운 형제 자매들이 참여하여서 하나님 말씀의 깊이와 넓이와 위대함을 경험하는 시간이였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말씀을 통해 자라나며 우리 안에 있는 물질주의 성공신학의 잔재들이 점점 희미해지며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마음속에 자리잡는 시간이였습니다. 아세아 연합신학대를 거쳐 ,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 늘함께교회 , 온수교회 총 6년을 사역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것입니다. "성경 66권을 연구하고 준행하고 가르치는 일을 빨리 시작해야 한다.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시작하면 늦다" 신학대 4년 기간동안 매주 제출하는 레포터 , 그리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 동아리 활동 등으로 인해서 성경 연구는 365일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등한시 되며 거의 연구하지 않는 상태로 졸업을 하게됩니다. 대학원에 들어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많아진 과제와 레포터 그리고 대학원을 다니면서 전도사 사역을 나가기에 성경연구 시간은 과제 레포터 사역에 밀려 거의 없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성경을 시간내서 연구한다는 사람든 거의 못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과 성경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리고 가르친 경험이 없기에 막상 사역에 들어가서 진정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준비되지 못한 상태로 헤메게니다. 교회에 말씀이 사라지게 됨으로 인하여 거룩함이 사라지게 되고 거대한 세속적인 물결이 교회을 덮쳐서 지금 모든 교회 문제가 파생되어 나오지  않았나 생각되어집니다. 교회를 교회되게 하자, 말씀으로 돌아가자 구호는 많지만 이에 대해서 구체적인 대안과 헌신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rtst 신학교 사역은 하나의 구체적인 대안이 될수 있습니다. . . . 말씀이 희미해지고 자신의 소견대로 행하는 사사시대같은 오늘날 RTST 사역이 사사시대에 보아스와 룻이 있던 베들레헴 공동체와 같게 되기를 원합니다. 룻기는 1장부터 4장까지의 짧은 장입니다. 그런데 이 룻기에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축복의 인사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1장 8절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 9절 “ 여호와께서 너희로 각각 남편의 집에서 평안함을 얻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2장 4절 “ 여호와께서 너희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12절 “여호와께서 네 행한 일을 보응하시기를 원하며” 20절 “여호와의 복이 그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3장 1절 “너로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 10절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주시기를 원하노라” 4장 11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너로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케 하시기를 원하며” 12절 “여호와께서 이 소년 여자로 네게 후사를 주사 네 집으로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4절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날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사사시대는 극히 타락한 시대였습니다. 자기 소견대로 서로 물고 뜯고 그러하는 삶은 사는시대였습니다. 그런데 여기 베들레헴 사람들은 서로 복을 빌어줌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일매일 삶가운데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의식하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웃에게 복 빌기를 그치지 않습니다. . . . 우리가 이웃에게 축복해주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영생을 받은 천국 백성이 된 은혜을 최고의 복으로 알아 이미 복받았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아야 복을 전하는 자로 살지 않겠습니까? 성경 66권을 하나하나 배워가면 배워갈수록 내가 참으로 은혜 받은 자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게 됩니다.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 로 정의 내릴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참으로 받을 자격이 없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로 인도하시는 것을 보면서 '나또한 이스라엘 같은 자다. 이런 나를 하나님께서 구원하셨고 인도하셨다' 라는 고백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이제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게 됩니다. . . . 그래서 RTST 신학교 사역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졸업생 한명한명이 나중에 한교회를 섬기게 되고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대학생 시절에 말씀을 통해 인격의 연단을 받고 거룩한 삶을 힘씀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을 받으며 탁월한 말씀 사역자가 되어 교회를 섬기게 될때 그 교회가 베들레헴 공동체 같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세워져 나가게 될거라 확신합니다. . . . 4년간 ACTS에 있으면서 수없이 ①66권 성경 연구 배운 ② 배운 말씀에 대한 순종 ③ 가르침에 대한 헌신 을 외쳤지만 이에 눈에 보이는 열매는 많지 않습니다. ACTS 마지막 모임에 참여한 사람은 1명이였습니다. (물론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참여 못한 형제들도 있었습니다) 말씀연구의 중요성은 알지만 이에 헌신하지 않는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힘이 들고 상처도 받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소망을 마음에 부어주심으로 인하여 4년을 지속할수 있었습니다.  모든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015년 사역을 마감을 하고 저는 2016년에 칼빈대로 가게 됩니다. 2008-2010년 을 함께 했던 지현수 형제가 칼빈대 동아리 회장으로 있는데 모임을 인도해 달라고 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가게 됩니다. 매주 화요일 PM 7-9시에 칼빈대에서 섬기게 될거 같습니다. 다행히 ACTS 모임은 내년에 복학을 하게 된 박송아 전도사님께서 섬겨주신다고 하셔서 모임은 계속이어집니다. ACTS 모임은 신일교회 "로뎀모임"때 함께 했던 "박태곤" , "박현중" , "박준혁" 형제와 이번에 함께 했던 "정민" , "김충만" 형제가 2016년 함께 하게 될것 같습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1. 2016년 ACTS 모임이 지속될수 있도록    (정민 , 김충만 , 박태곤 , 박현중 , 박준혁 형제가 함께 참여하여서 풍성한 모임이 되도록) 2. 온수교회 부목사로 섬기면서 칼빈대를 섬기게 됩니다.     2016년 모임을 섬기는데 지혜주시고 , 체력 , 동역자 , 섬길수 있는 상황이 조성되도록 그리고 함께할 형제 자매들을 허락하셔서 칼빈대 모임이 주님의 은혜로 풍성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 . Sole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이름 패스워드 7c14e6f7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