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 화요모임 #7
  글쓴이 : 정순광     날짜 : 18-05-30 11:55     조회 : 1244    
  트랙백 주소 : http://rtst.org/ver2/bbs/tb2.php/university/140
일시 : 2018. 5. 15 화요일

장소 : 로뎀까페

참여인원 : 신3 - 김이삭 , 신4 - 김초희

본문 : 고린도 전서 5장

.
.
.

6절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고린도 교회 교인들의 잘못된 자랑을 지적한다.
- 고린도 교회 교인들은 많은 은사를 자랑했다.
- 또한 음행의 죄를 짓는 사람까지 용납하는 것을 사랑인 것처럼 자랑했다.
- 바울은 그런 태도가 옳지 않다는 것을 지적한다.
- 얼마나 위험한가를 누룩 비유로 드는데 누룩을 조금만 넣어도 반죽이 부풀어 오른다.
- 이처럼 사람은 영향을 받기위 쉬운존재이기에 만약 교회가 죄를 지은 어떤 사람을 관용하면 다른 사람들도 영향을 받아서 죄에 빠지게 될 것이다.
- 그러므로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 교회가 거룩함을 상실하도록 죄를 방임하면 악한 죄는 점점 교회 공동체를 타락시킬 것이다.

- 그것을 허용할 때 다른 유형의 죄들이 자꾸 자극을 받게 되고 허용이 된다는 것이다.
- 누룩 없는 자인데 누룩은 죄에 대한 상징으로 많이 상징.
- 하나님의 나라도 누룩으로 사용되었을때가 있음 대부분 죄의 상징으로 사용된다.
- 유월절에는 누룩을 다 찾아내서 밖에 둠. 유월절이 끝난다음 무교절 다음에 밖에서 내옴.

적용
 : 이것은 우리의 삶에 죄가 들어와서는 안되고 곁에 있게 해서 안된다. 곁에 있게 하면 안된다.
- 곁에 있게 하면 자꾸 쳐다보게 되고 죄를 짓게 됨. 지혜로운 것은 죄를 일으키는 것은 집안에 두면 안됨.
- 우리를 죄로 이끄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집안에 누룩. 음란한 책, 비디오 등등

7절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 유대인들은 유월절이 되면 누룩 없는 빵을 먹는 무교절 축제를 버린다.
- 그때 경건한 유대인들은 자기 집에 있는 누룩과 누룩이 든 빵을 버린다.
- 여기서 누룩은 악을 상징하는데 자신들의 삶에서 모든 종류의 악을 버린다는 의미로 이런 상징적인 행동을 한다.
- 바울은 그런 유대인들의 관습에 근거하여 고린고 교회 성도들에게 묵은 누룩을 버리로 권고한다.
- 공동체 안에서 악을 제거하라는 뜻이다. 거룩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죄를 제거하라는 뜻
- 그리고 버리라 , 우리의 사이에 왜냐하면 접속사가 있다.
- 풀이하자면 “왜냐하면 우리의 유월절 양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는데 어떻게 묵은 누룩을 내버리고 새로운 덩어리가 될수 있겠습니까? 에 대한 답이다.
-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어린양이 되어 십자가에서 희생을 당하셨기에 우리가 그 분의 십자가 공로에 힘입어 우리 속에 있는 죄악을 제거할수 있게 된 것이다.

- 그래서 바울은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는 말을 하면서 그리스도께서 희생당하셨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킨다.

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 명절을 지키자는 말은 앞에서 말했던 유월절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 유대인들이 유월절 명절에 묵은 누룩을 내버린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명절을 지키자는 말이다.
-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명절을 지켜야 하는가?
-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자고 말한다.“자고 말한다.
- 유대인들은 묵은 누룩을 버린 것은 악하고 부도덕한 것을 내버린다는 뜻의 상징적인 행동이였다.
- 바울은 그런 사실에 빗대어 우리가 그런 부도덕한 것을 내버리자고 한다.

적용

- 우리는 오직 우리의 유월절 어린양 되신 그리스도를 축하해야 한다.
- 그것은 바로 모든 부도덕한 것을 다 제거하고 순전함과 진실함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 바로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왜 지금 바울이 이런 말을 하고 있는가? 당시 고린도 교회 교인들은 교회 안에 범죄한 자를 그대로 방임하고 있었다.
- 그것은 묵은 누룩을 내버리는 행동이 아니었다.
- 여전이 묵은 누룩과 같은 부도덕한 일을 방치 하는 행동이었다.
- 그래서 바울은 그들에게 묵은 누룩과 같은 범죄를 방치하지 말고 제거하라고 촉구한다.
- 순전함과 신실함으로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