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 월요모임 #3   글쓴이 : 정순광     날짜 : 19-05-03 17:23     조회 : 1144       트랙백 주소 : http://rtst.org/ver2/bbs/tb2.php/university/148 2019년 칼빈대 1학기 3번째 모임 . . . 일시 :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장소 : 칼빈대 여호수아관 1308호 말씀 : 호세아 서론 3장 ,4장 1~10절 참여인원 : 신4  - 김이삭, 박민규  . . . 호세아 4장 3-10절에는 제사장들의 죄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 율법을 준수하고 가르쳐야 할 제사장의 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북쪽 이스라엘에는 제사장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남쪽의 예루살렘에 성전이 있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활동이 지속되었지만 여로보암이 백성들이 남쪽으로 넘어갈 것을 염두해서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 신전을 만들었습니다.   - 그렇게 되니 참된 제사장들이 남아 있을수 없게 된것입니다. - 그래서 남쪽으로 다 이주를 하게 되었고 거기의 제사장들은 여로보암이 아무나 세웠습니다. - 따라서 북쪽 이스라엘 제사장들은 정통성을 가질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왔기 때문에 바알 종교와 혼합된 잡탕식의 제사장들이 있었으니 비극적인 상황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 그래서 여러 문제가 생기는데 첫째로 제사장의 권위가 상실됩니다. - 4절에서는 타락함으로 제사장의 권위가 상실되었음을 보여줍니다. - 4절은 번역이 난해한 부분이다. 그러나 4절의 의미를 보면은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때 서로를 비난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 제사장들은 백성들의 죄 때문에 그렇습니다. 백성들은 제사장들이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범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기에 서로 비난한다라는 것이니다. - 서로 다투게 되는데 실상은 백성들이 제사장의 권위를 잊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제사장들과 다투는 상황까지 되었다는 것입니다. - 제사장도 불순종했기 때문에 누구을 탓하고 누구를 원망할수 없는 그러한 상황이 되었다는 전체적인 의미로 볼수 있습니다. - 사실은 죄라는 것은 행하는 자에게 일차적 책임이 있지만 죄악에 빠지도록 방치한자 도와주어야 하는데 돌보지 않은자 이러한 자들 또한 빼놓을수 없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 특별히 종교 지도자들은 백성을 돌보지 않고 종교를 이용해서 개인의 유익을 얻고 했기 때문에 더 큰 죄를 짓고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제사장의 죄는 멸망의 원인이 됩니다. - 5절 말씀에 네 어머니를 멸하리라.. 조국인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겠다는 말입니다. - 심판이 피할수 없도록 닥쳐 온다는 뜻입니다.   - 심판의 피할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표현이 낮에 밤에 라는 표현입니다.   - 예언자들도 거짓된 것들을 예언할 수밖에 없습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곳에 우상숭배가 만연한 곳에 제사장들도 영향을 받게 되고 그 뿐만 아니라 거짓된 예언자들이 득새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 제사장의 의무를 상실하게 됩니다. - 6절 말씀에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4:6) 말합니다.   - 제사장들이 마땅히 해야할일을 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멸망하게 되었다는 탄식이 나옵니다.   - 4장 6절은 중요한 절중에 하나 입니다. 지식이 없음으로 망한다. -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면 결국은 멸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말씀 진리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도 그들을 버리겠다는 뜻이입니다. -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기 때문에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 버리리라" 말씀하십니다. 네번째로 번성할수록 더욱 범죄하게 됩니다. - 7절 말씀에 숫자가 많아질수록 제사장들이 나라는 번성해져서 경제적으로 좋아지니 희생제물을 많이 들여 제사장 숫자가 많아지는데 그럴수록 죄를 더 많이 짓게 된다는 얘기 입니다.   - 하나님께서 그들의 번영을 통해서 욕이 되게 하시겠다 는 말씀입니다. 다섯째로 백성들이 죄를 악용하게 됩니다.   - 8절에  저희가 내 백성의 속죄 재물을 먹고 그 마음을 저희의 죄악에 두는도다(4:8)  중요한 말씀입니다.   - 속죄 제물은 그들의 음식이 되는 것이였는데 물론 일부는 태워 버리고 번제를 태워 버리고 하는 것이 있었지만 - 속죄제물 대속제물은 회막안으로 들어가서 먹지는 않지만 보통 일반 속죄 제물은 기름끼나 피는 제외하고 특정 부위를 번제로 받친다음에 제물을 먹을수 있었는데 이렇게 되니까 백성들이 죄를 짓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 더 많은 속죄제물을 가져오도록 바란다는 것이다. 참 비극적인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 백성들의 죄를 악용하는 악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결국 행한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 9~10절에 행한대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 아무리 번성하고 그러한 욕심을 채울려고 해도 채울수가 없는 그러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을 얘기 하고 있습니다. . . . 여로보암 2세 시대의 타락한 제사장들의 모습을 보면서 오늘날 교회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오늘날 주의 몸된 교회에 목사들이 중직자들이 성도들이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베드로 사도는 성도 모두가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루터는 우리 모두가 만인 제사장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 땅 가운데 드러내야할 책임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모른다면 순종하지 못할 뿐 만아니라 세상의 죄된 가치관에 따라 말하고 행동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안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가르치는 자들이 깨어 있어야 함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도록 부르신 말씀 사역자들이 본분을 잊어 버리고 자신의 안위와 삶 만을 위해서 사역을 한다면 호세아 선지자 시대의 제사장들처럼 되고 말것이라는 엄중한 경고의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특별히 4장 6절의 말씀에 늘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 하나님의 아는 지식에 늘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RTST 사역을 통해서 신학도들을 깨워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삯꾼이 아닌 충성된 일꾼으로 더욱 세우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름 패스워드 a6c93431c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