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칼빈대 모임을 시작합니다.

장소 : 마북 174 까페

일시 : 2019년 10월 7일 월요일 pm 7:30 - 9:30

말씀 : 호세아 11-12장 

참여인원 : 김이삭(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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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1장은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표현한 장입니다.

이스라엘의 과거 현재 미래가 다루어지고 있고 후반부에는 회복시켜주는 약속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반역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사랑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자녀가 고통을 당할때 부모도 고통을 당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하고 징계할수 없는 상황을 당할때 하나님께서 큰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8절은 11장의 핵심절인데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하나님께서 반복해서 말합니다.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어찌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놓겠느냐..."

한마디로 포기할수 없다는 말입니다. 회복이 없는 멸망을 당하게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고통 당할 때 편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속에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불일 듯 일어나겠다 말입니다....

아드마 , 스보임은 창세기 14장 8절에 "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고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고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진을 쳤더니.."

아드마 스보임은 소돔과 고모라 성 근처에 있는 성으로서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때 함께 멸망한 도시들입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불과 유황으로 멸망할 때 함께 멸망한 것처럼 버려둘수 없다는 말입니다.

인간의 어떤 관용이나 용서는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징계할 지라도 영원히 멸하시키시는 복수를 하지 아니하시겠다는 말입니다.

증오로 멸하지 아니하시거나 징계하시더라도 거룩하시고 긍휼을 베푸시겠다는 말입니다.
오늘날 이스라엘이 존재하는 이유도 바로 하나님의 긍휼하심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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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긍휼하심이 큰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죄에 빠져서 허우적 될때에 너무 큰 죄악으로 말미암아 심판 받을수 밖에 없는 현실속에서 긍휼을 멈추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됩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올 한학기 모임을 시작합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나눌때 성령께서 하나님의 긍휼을 우리 마음속에 부어주셔서 회복시키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실줄 믿습니다. 
주께서 큰 긍휼하심으로 회복하실 그 날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힘써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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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e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