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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 질문드립니다. |
| 글쓴이 : 영짱
날짜 : 14-08-01 11:32
조회 :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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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입니다~
질문 두 개 있습니당!
1번 질문.
눅 21: 22절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 될지니라"
문맥상 구약 성경에 기록된 예루살렘의 멸망을 말하는 거 같은데요? 근데 눅 21장의 이 본문은 70년에 이뤄졌잖아요? 그렇다면 예루살렘이 이때(70년 티토에 의해) 망할 것이라는 것을 예언한 대표적 구절이 어디에 있나요? 찾질 못하겠습니다..
사실 사, 렘, 겔같은 선지서를 보면 예루살렘에 관한 심판을 선언하시자나요? 근데 이건 586년에 바벨론 침략 때 성취된 것으로 아는데~
예루살렘이 멸망을 당하리라는 선지자들의 심판 예언이 주전 586년과 주후 70년의 일에 중복적으로 쓰인 것인지? 아니면 70년에 망할 예언이 따로 있는 건지요?!!
2번 질문.
예수께서 눅 21장에 예루살렘 성전 파괴를 예언하시고 종말적 환난에 대한 말씀을 이어서 하시자나요? 다니엘도 그렇고 왜 이렇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중복적으로 오버랩 되듯이 기록이 되었을까요? 이것이 묵시문학의 특징인가요? 1차적 예언과 2차적 예언이 오버랩되는 듯한 것이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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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성경 연구를 계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루살렘 멸망(주후 70년)에 관한 직접적 예언은 예수님에 의해 공개됩니다. (눅21장뿐 아니라 마24:15-21, 막21:20-24에도 나옵니다.) 이 예언의 중요성은 세 복음서에 다 기록된 것에 의해 나타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예언하시고 그것이 정확히 성취됨에 의해 예수님이 참 메시야임이 증명됩니다.
구약의 예언은 바벨론에 의한 예루살렘 파괴에 관한 것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지고 최종적인 하나님 백성의 회복이 큰 그림으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타이터스 장군의 예루살렘 파괴와 연관된 구약의 예언은 다니엘서 10:26에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라는 말씀에서 찾아볼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예언의 오버랩에 관한 것인데요.
한 가지 사건이 차후에 있을 더 큰 사건의 모델로서 예언되는 것은 성경에 자주 쓰이는 방법이지요. 예루살렘의 끔직하고 비참한 멸망은 장차 오게될 세상의 멸망과 연관되어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사야서에 보면 고레스에 관해 예언이 나온 다음 그 보다 더욱 위대하신 왕인 메시야에 관한 예언이 나오듯이 말입니다(사 41:25와 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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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목사님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연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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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 혁전도사님~
함께 말씀 나눌 날을 기다립니다..^^
즐거운 연구, 실천 되시길 기도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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