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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도 운동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
| 글쓴이 : 영짱 날짜 : 15-08-10 10:50 조회 : 2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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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평안하시죠?^^
질문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제 주변에 아시는 목사님 부부가 있어요. 굉장히 복음으로 사는 분이고 존경하는 분이에요. 근데 이 분들이 교회를 개척하셨는데, 24시간 기도의 집인 교회였어요.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미국에 IHOP이라든지 피터 와그너 등 신사도 운동과 관련이 있드라구요. 유대인의 회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백투예루살렘의 신학을 가지고 있구요, 주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을 긴박하게 말하는 분위기였어요. 예언과 계시가 풀린다는 말을 많이 하구요, 기도를 많이하고 음성을 듣고 하는 신비주의의 느낌도 났구요. 일반 신학을 대체신학이라고 표현하더군요. 기존의 신학들이 이스라엘을 영적 이스라엘(교회)로 대체했다고 대체신학이래요. 유대력으로 구약의 절기들을 중요히 여기기도 하구요. 주변에 보니 이런 비슷한 분위기를 내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천 마가의 다락방 박보영 목사님이나 선한 목자 교회 유기성 목사님, 뉴욕의 길거리 전도자이신 지용훈 목사님 등등이 교제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메시아닉 주를 주제로 한 "회복" 영화 김종철 감독, 김우현 감독 등도 그런 거 같아요.. 신사도 운동이 은사주의로 흘러 변질되고 나쁘다는 것은 압니다. 그러나 이분들이 말하는 유대인의 회복과 재림을 강조하는 부분은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구원의 시작이 유대인 - 이방인의 충만한 수의 회복 - 유대인(롬 11장) 으로 가는 부분이 맞지 않나요? 이것이 세대주의 신학이라고 하지만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들이라 그들을 무턱대고 잘못되었다는 말을 할 수가 없네요. 신사도 운동과 관련되어 유대인의 회복을 강조하며 재림의 긴박성을 말하는 자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옳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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